$WUSDT - 25.10.11 (전체공개)

이어서 트럼프발 빅 이벤트.

저번 글을 확인해 보자면. 본인은 저번글과 저저번 글 관점에서 그 시점으로 똑같이 돌아가도 아마 똑같은 소릴 했을거고. 저 당시에 저렇게 상황을 인식한 것에 대해서 전혀 잘못된게 없다고 생각한다. 저 순간에는 저 관점이 가장 우세한 관점이기 때문이다.

자 현재를 보자. 주봉. 일봉 순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번 관점을 쓴 그 시점에 다시 돌려다 놔도. 난 같은 관점으로 말했을거고. 이런 일을 겪어도. 다시 저런 상황에 날 가져다 놓으면. 똑같이 저번과 같은 관점을 말했을거다. 그게 맞는 접근 방식이니까.

상황을 다시 보자. 기존 관점에서 어떻게 상황을 해석했는지.

그렇다. 저기를 역헤숄 어깨를 정확히 딛어준 것으로 보았었고. 추세를 실제로 분출하였다.

실제로 그렇게 확인해서 저렇게 추세 분출 중이었고. 쪼개 들어갈수록 마감봉이 0.125 매물대 위에서 마감하면서 찍히니. 0.125 매물대를 돌파하여 다음 매물대인. 0.19 매물대를 TP로 바라보는게 당연한 결론으로 도출 된다. 그게 본인의 로직이니까.

이게 디스코드 채팅에서 실시간으로 말했던 것이고. 지금 일봉상황에서. 프랙탈로 작은규모로 다시 한번 더블바텀 후 s/r flip을 딛어주냐 마냐의 상황에서 나온 챗임.

여기서 딛어줬으면. 다시 추세가 크게 터질 자리였고. 당연히 이걸 기대해 볼만한 자리임. 그런데 다른 알트들도 이런 자리를 형성하는 애들이 많았는데. 이 자리에서. 우리 트형님 이벤트로 이 중요한 자리에서 다 긴 밑꼬리로 보내버린거임. 이거는 잘 손절한 사람이 잘한게 되는.

0.11 매물대가 s/r flip을 딛어줄 수 있는 매물대였는데. 일봉으로 결과적으로 한번에 하락을 만들어 줘서. 쪼개서 보자면. 4시간봉 저렇게 돌파한 동그라미친 도지봉 다음 봉에서. 반등하는척 하다가 윗꼬리 만들고 다시 내려갈때. 이전 도지봉 가격 돌파할때 손절을 쳐주거나.

더 큰 규모의 역헤숄 어깨 매물대인 0.095 매물대 하방 돌파할때 손절 날리는게 마지노선인데. 이 가격대의 경우 아마 반대매매가 밀릴 정도로 크고 빠르게 던져져서 아마 여기에서 손절하려고 했으면 크게 밀려서 손실이 컸다고 생각한다.

복기는 여기까지만 하겠다. 자 그럼 앞으로의 상황을 보자. 월봉부터.

아직 이번 월봉이 마감하려면 절반 넘게 남은 시점이라. 현재의 캔들모습으로 월봉을 가늠하는건 무리지만. 확실한건. 위아래 긴 꼬리로. 상방이든 하방이든 싹다 스윕해서 굉장히 선물 마켓이 건강(?)해진 상황이 되버림. 밑꼬리의 깊은 정도가 0과 엄청 가까운 곳까지 내렸기 때문에. 사실상 이걸 스윕으로 보지. 추세하락의 지속이라고 보기엔. 아무리 내 촉으로나 경험적으로나. 그렇게 받아들이기가 어려움. 여전히 월봉 시가는 4이평 17가중 사이에서 시작했으며. 마감전까진 후루꾸 무빙일 수 있음. 단지 밑꼬리가 다 죽일정도로 길 뿐임. 주봉보자.

이 경로가 정말 가장 자연스러운 무빙이 맞음. 맞는데 어쨌건 저렇게 하락을 줬음. 아직 주봉이 마감하려면 하루이틀 정도의 시간이 남았는데. 만약 이 주봉이. 0.095 어깨 매물대 정도 이상에서 마감해준다면. 아무리 밑꼬리를 이렇게 심하게 찢어놨어도. S/R flip을 딛어준 것으로 봐도 되는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음.

터진 사람들은 진짜 억울하겠지만. 이렇게 갑자기 다음주에 트형 진핑이가 아 우리 사이 괜찮음 이러고 나와서 이렇게 가버리면. 그냥 응 밑꼬리로 다 털고 S/R flip 딛고 가는거야~ 가 되는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음. 자 하락 시나리오도 보자.

좀 더 크게 더블바텀을 그려주는거임. 더 큰 규모의 더블바텀. 지금까지가 왼쪽 궁댕이를 완성시킨 상황이 되는것. 이러면 불장 시간표가 내년으로 밀리게 되는 시나리오임.

이런식의 세부 무빙이 아닐까 싶음. 일봉보자.

이렇게 바로 0.095 매물대 이상에서 양봉마감 시켜주는게 베스트 희망사항이고. 경험적으로 이런 긴 밑꼬리 이후의 무빙은 둘중 하나였다.

이런식으로 더블바텀 없이. V자 형태로 말아올려버리는. 스윕한 이후에 이런 형태가 더 높은 확률로 보임. 이거 아니면.

이런식으로 스윕 저점 근처까지 갈듯한 무빙을 주면서. 저점 좀 못가거나 저점 비슷하게 가서 싹다 지정가로 받고 빠르게 말아올리는 무빙.

위의 두 무빙은 진짜 경험적으로 아는 무빙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