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봉부터 보자. 저번 글은 저기 위에 링크 있으니까 그거 들어가서 보시고. 이번 월봉이 마감되려면 오늘 포함해서 5영업일 남은 상태. 현재 일봉갭을 채워주는 단계라서. 갭도 일종의 매물대 (거래가 일어나지 않았기에 이 가격대에서 거래가 생기는) 이기 때문에 이번 월봉이 바로 400 매물대까지 찔러줄 확률은 절반보다는 낮다고 봄.
다음 월봉 혹은 다다음 월봉에서 17가중이 있는 400 매물대를 찔러 줄 거라고 보는데. 문제는 얼마나 밑꼬리로 밀렸다가 양봉을 만드냐인듯. 좀 많이 민다면. 아래에 있는 보라색 일봉갭을 채워주고 올리면 딱 좋긴함. 280 정도에 있는 매물대 말하는거. 근데 그거보다 덜 밀수 있는게. 지금 더블바텀 후 추세를 분출했다가 S/R flip 으로 지지해줄 만한 매물대가.
대애충 320쯔음 있는 매물대임. 좀 덜밀면 저기쯤 지지해주고 올릴텐데. 내가 마켓메이커라면. 저기까지 내렸으면 아주 빠르게 밑꼬리로 쫙 280 갭을 빠른 속도로 메꾸고 다시 말아올리는 짓도 할거 같음. 하여간 그 이후엔 일단 400까지 빠르게 다시 추세 분출하리라 봄.
그럼 대에충 다음 월봉 캔들이 요런 상황이 될거라고 봄. 하여간 이번 월봉이 어디서 마감해 줄지 아직 모르지만. 뭐 큰 가격변동이 없다고 칠 때. 다음 월봉 시가가 4이평 위 17가중 아래에 갇힌 형태인데. 이미 아래에서 더블바텀후 S/R flip 이라는 조건을 완성해 준다면 당연히 위로 가야지. 단기적으로는. 일단 17가중까지. 그게 자연의 법칙이니까.
“이평이 꼬였다가 다시 펼쳐지는 과정” 의 자연스러운 흐름은 이런 것이라고 계속 늘 말함. “자연스럽”다 그랬지 늘 이렇게만 된다는게 아님. 가장 인위적이지 않은 무빙으로 가면 이렇게 간단 소리임. 한번 데드크로스나 골든크로스로 배열을 처음으로 바꿔줬으면. 다시 모아줬다가 다시 해당방향으로 정배열이나 역배열을 펼치면서 추세가 폭발함.
일봉 갭들 봐라. 그냥 가고싶지는 않게 생겼다. 다 채워주고 가고 싶게 생겼네. 유헬은 처음부터 전체공개로 공개했던 종목이니까. 계속 전체공개로 간다 이거는.
외쳐 갓노!